그룹 슈프림팀의 싸이먼디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담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싸이먼디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8월호'와의 화보촬영 겸 인터뷰에서 '홍대 여신'으로 불리는 레이디 제인이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다.
그는 "공연 뒤풀이 자리에서 만나 첫 눈에 반했다. 친구처럼 지내다가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사귀게 됐다"고 고백했다.
'인기가 많아진 만큼 데이트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말에 싸이먼디는 "홍대는 진짜 자주 가지만 요즘은 불편하다. 특히 여자친구가 자기 이름이 검색어 1위에 틈만 나면 오르고, 길거리 지나가면 알아보는 분들이 너무 많아져서 불편한 것 같더라. 그녀를 위해 여자친구 이야기는 많이 안 하면 좋겠다"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싸이먼디는 이번 화보에서 영화 '맨인블랙'을 모티프로 '외계인과 요원' 콘셉트로 진행됐다. 싸이먼디와 이센스는 장난기 가득한 특유의 표정과 생동감 넘치는 포즈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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