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의 MBC 복귀로 화제를 모은 휴먼 버라이어티 '7일간의 기적'이 공개 된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7일간의 기적'에서는 캐나다의 청년 카일 맥도날드가 클립 하나를 집으로 교환하고, 일본의 청년 키요스케 나츠키는 나무젓가락을 자동차로 바꾸는 데 성공한 것과 같은 물물교환의 마법에 대해 다룬다.
방송에 앞서 녹화가 진행된 '7일간의 기적'에는 경기도 양주의 반지하 단칸방에 중학생 형제와 초등학생 막내딸 삼남매를 홀로 키우는 김학용(50세)씨가 출연했다.
물물교환을 위한 첫 번째 기부 물품은 MC 김제동이 직접 내놓은 절친 이승엽 선수의 유니폼 상의. 옷가지 하나 들고 순천에서 시작된 7일간의 물물교환 여행은 효천고 야구 천사들의 도움으로 40만 원 상당의 야구 글러브로 바뀌고, 이후 프린터기와 명품 마늘로 교환되는 등 순항으로 이어졌다.
아나운서 지망생 이형숙(24세)씨와 대학생 이보람(23세)씨, 박민기(25세)씨가 기적 원정대로 나서, 순천에서 서울까지 펼쳐지는 6박 7일간의 좌충우돌 물물교환 대장정에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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