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립이 SBS 새 주말극 '시크릿 가든'(연출 신우철 극본 김은숙)에 전격 합류했다.
이필립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시크릿 가든'에서 유학파 무술감독 임종수 역에 캐스팅됐다.
'시크릿 가든' 제작 관계자는 2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필립이 임종수 역을 맡아 '시크릿 가든'에 출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필립은 지난해 6월 종영한 KBS 2TV '남자 이야기'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극중 이필립은 충무로에 할리우드 시스템을 도입한 무술감독 임종수를 맡아 현란한 액션과 유창한 영어 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현재 '시크릿 가든'에는 장혁, 하지원, 김사랑 등이 캐스팅됐다. 재범도 천재 신인가수 썬 역을 맡아 출연을 긍정검토 중이다.
한편 '시크릿 가든'은 게임과 현실을 오가며 벌어지는 사건과 사랑을 그릴 멜로판타지드라마로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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