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먼디 "10살 때 본 여탕의 기억, 아직도 생생"

임창수 기자  |  2010.07.23 01:20
<방송캡처=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힙합 듀오 슈프림팀의 싸이먼디(Simon D, 본명 정기석)가 어렸을 때 엄마와 여탕에 갔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싸이먼디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연출 정희섭, 정미영)에 출연, 이같이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싸이먼디는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엄마랑 목욕탕에 함께 갔다"며 "그래서 아직까지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뭔가 생각난다"며 특유의 능글맞은 매력을 발산했다.

싸이먼디는 그 후에는 어떻게 됐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고학년이 되면서... 알잖아요 남자... 몸의 변화들이..."라고 말을 흐렸다.

이에 MC 유재석은 "안되죠 그건 안됩니다"라며 수습에 나섰고 싸이먼디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라며 깔끔하게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3'에는 싸이먼디외에도 손담비, 가희, 리지, 정용화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베스트클릭

  1. 1"BTS 지민, 윗입술 도톰=언행 관대해" 美매체 성격 집중 분석
  2. 2"손흥민 일부러 골 안 넣었지!" TV 부수고 난리 났다, 분노한 아스널 팬들→우승컵 맨시티에 내주겠네
  3. 3케플러, 극적 계약 연장..강예서·마시로 제외 7인 활동
  4. 4'뺑소니 혐의' 김호중, 꼬꼬무 의혹..난리통에도 공연 강행 여전? [스타이슈]
  5. 5손흥민 빅찬스에 맨시티 감독 '벌러덩'→"또 너야?" 외쳤다... 토트넘 4위 좌절→애스턴 빌라 41년 만에 UCL 진출
  6. 6방시혁 총수됐다..하이브, 엔터사 최초 대기업 지정
  7. 7'삼식이 삼촌' 보니 송강호 소신이 보인다 [리뷰]
  8. 8'야속한 봄비' KBO 300만 관중, 6295명이 모자랐다... 만원관중 앞 KIA 웃고 한화 울었다 [종합]
  9. 9'VNL 28연패' 여자배구 대표팀, 세트당 20점도 못 냈다... 중국에 0-3 완패
  10. 10이강인 2G 선발→이번에도 오른쪽 윙어, '18세 특급' 감격 데뷔골... PSG, 니스에 2-1 승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