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 녹화에 1회 불참했다.
태연은 최근 서울 여의도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승승장구' 녹화에 불참했다.
24일 제작진에 따르면 태연은 자신이 속한 소녀시대 일본 진출을 앞두고 녹화일과 뮤직비디오 촬영일이 겹쳐 녹화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연출자 윤현준PD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태연이 당시 녹화에만 사정상 불참했다"면서 "다음 번 녹화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태연이 당시 녹화에만 불참했을 뿐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태연이 불참한 '승승장구' 녹화분에는 오랜만에 새 앨범을 들고 복귀한 가요계의 악동 DJ DOC 멤버가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은 오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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