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2PM 콘서트, 빅토리아 위한 이벤트 없다"

김지연 기자  |  2010.07.25 14:45

남성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첫 단독 콘서트에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와 관련한 이벤트는 없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닉쿤은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 같은 밝혔다. 현재 닉쿤은 '우결'에서 f(x)의 빅토리아와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공연 중 닉쿤이 빅토리아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하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닉쿤은 "콘서트에서 '우결'과 관련한 건 안 할 것"이라며 "우리 공연은 오로지 팬 여러분들을 위해 할 거다. 오해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들을 위해서 재미있고 뜨거운 콘서트를 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2PM은 오는 31일과 8월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에는 2AM과 미쓰에이가 게스트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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