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고사2' 통해 흥행배우 타이틀 얻고파"

임창수 기자  |  2010.07.25 16:43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의 스틸

배우 윤시윤이 첫 스크린 진출작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의 개봉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윤시윤은 25일 영화 '고사2'의 제작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를 통해 "애착을 가지고 있는 좋은 작품이고 열심히 한 만큼 영화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고사2'를 통해 흥행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윤시윤은 '고사2'의 극중 배역에 완전히 몰입해 몸을 아끼지 않고 촬영 내내 찢기고, 넘어지고, 구르는 등 분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사2'는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학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렸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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