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큰 키에 정용화·조권 굴욕

170cm '거대아기' 킬힐 무장...180cm 정용화도 작아보여

최보란 기자  |  2010.07.26 11:54

'거대아기' 설리로 인해 정용화와 조권이 씁쓸함을 맛봤다.

지난 2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설리는 새 MC로 발탁된 정용화, 조권과 함께 여름특집 제 2탄을 순조롭게 이끌었다.

이날 설리는 흰색의 깔끔한 원피스의 의상으로 청순미를 과시했다. 더불어 높은 굽의 구두를 매치해 각선미를 돋보이게 했다.

킬힐을 신고 등장한 설리에게 정용화와 조권은 "오늘 따라 커 보인다"고 말했고 설리는 웃으며 "윗 공기가 참 좋다"고 응수했다.

방송 말미 3명의 MC가 인기가요 뮤티즌송 시상을 위해 무대에 나오면서 키가 적나라하게 비교됐다.

본래 170cm에 가까운 장신에다 킬힐까지 신으면서 키가 주변에 있는 남자 가수들과 맞먹었다. 평소 앳된 얼굴에 큰 키로 '거대아기'라 불리는 설리의 위용을 실감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빅뱅의 태양이 솔로곡 '아이 니드 어 걸'로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으며, 태양외에도 김여희, 손담비, 나르샤, 간미연, 슈퍼주니어, 채연, 로티플플라이, 장윤정, 원투, 주석, 지나, 제국의아이들, 티아라의 지연과 소연, 블랙펄 등이 출연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