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찬우가 MBC 새 주말극 '글로리아'에 깜짝 출연했다.
정찬우는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둔 '글로리아'에서 노총각 경찰 역을 맡아 감초 연기를 펼친다.
정찬우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이후 5년만이다.
정찬우는 느긋한 성격의 형사로 등장, 극중 나이트 클럽에서 일하는 주인공 배두나, 이천희와 부딪히며 의외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7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글로리아' 제작발표회에서는 정찬우의 연기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 눈길을 끌었다.
정찬우는 손님들과 시비가 붙어 경찰서에 온 배두나와 만난 장면에서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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