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제시카, '런닝맨'서 엉뚱 매력 '발산'

닉쿤(왼쪽)과 제시카

남성그룹 2PM의 닉쿤과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연출 조효진, 이하 런닝맨)'에 동반 출연, 맹활약을 펼쳤다.

닉쿤과 제시카는 오는 8월1일 방송될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 예능끼를 한껏 발산했다. '런닝맨'의 조효진 PD는 "닉쿤과 제시카가 최근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말이 서툰 닉쿤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때마다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는 제시카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경기도 과천의 과학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몸으로 뛰며 각종 게임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런닝맨'에는 전 게스트였던 송지효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의 '런닝맨' 고정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