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아이돌 연애 자유달라" 문관부에 법안 제안

최보란 기자  |  2010.07.27 20:46
ⓒMnet 'UV신드롬' 홈페이지


유세윤과 뮤지가 속한 남성 듀오 UV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관부)를 찾았다.

27일 케이블 채널 Mnet에 따르면 UV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문관부를 찾아 '아이돌 연애 자유법' 제정을 위한 법안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는 UV가 출연하는 'UV신드롬'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벤트다. 'UV신드롬'은 UV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는 페이크 다큐 형식 프로그램이다.

Mnet 관계자는 "UV가 아이돌의 사랑과 연애을 금지하는 기획사에서 강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감성적인 측면을 제한하고, 창의성을 저해하는 일이라고 밝히며 이 같은 법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전했다.

UV가 제출한 이 법안 제안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고객민원실에 접수됐으며, 이후 영상콘텐츠산업과에서 민원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아이돌 연애자유법 법안 제안서' 에피소드는 오는 8월 4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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