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재정이 고(故) 박용하의 묘역에 들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8일 고 박용하가 쉬고 있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 관계자는 "박재정이 최근 박용하의 묘역을 찾아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박재정은 고 박용하와 생전 두터운 정을 쌓아왔다.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이 고 박용하 빈소를 뒤늦게 찾아 눈물을 흘린 것처럼 박재정도 고인에 대한 그리움에 빈소를 찾았던 것.
일본의 한류팬들을 국내 관광을 알선하는 여행사 관계자는 "박용하 팬들이 그의 묘역을 성지순례하듯 찾는 것 같다"면서 "문의가 끊이지 않는데 경건한 분위기를 위해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박용하에 대한 끊임없는 추모 열기는 다음달 17일 49재를 맞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