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6집 '허리케인 비너스' 열심히 만들었다"

김지연 기자  |  2010.07.30 08:27

5년 만에 국내 가요계 컴백하는 가수 보아가 새 음반의 재킷을 공개하며 직접 홍보에 나섰다.

보아는 29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6집 재킷 사진과 글을 올려 컴백이 머지않았음을 시사했다.

보아는 "6집 '허리케인 비너스'가 곧 나온다"며 "열심히 만들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좋은 음질, CD로 듣는 센스"라고 애교 섞인 당부를 덧붙였다.

보아는 내달 5일 정규 6집 '허리케인 비너스'를 발표한다. 지난 2005년 6월 정규 5집 '걸스 온 톱' 발매 이후 5년 만이다.

한편 보아는 지난 25일 수록곡인 '게임'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했다. 또 28일에는 감성파 싱어 송 라이터 김동률이 만든 발라드곡 '옆사람'을 미리 선보여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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