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K.R.Y가 일본 첫 라이브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규현 려욱 예성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의 발라드 유닛인 슈퍼주니어-K.R.Y는 지난 1일 오후 2시와 6시 2회에 걸쳐 도쿄 국제포럼 A홀에서 단독 공연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슈퍼주니어-K.R.Y가 일본은 물론 해외에서 갖는 첫 단독 공연이었다. 물론 국내를 포함해서도, 첫 단독 콘서트다.
2일 슈퍼주니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2회의 콘서트에는 일본 팬은 물론 아시아 전역 팬 총 1만명이 함께 했다.
SM 측은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슈퍼주니어 유닛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인 단독 콘서트이자 해외 공연"이라며 "유쾌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기존 슈퍼주니어 공연과는 달리 슈퍼주니어-K.R.Y 콘서트는 전곡을 라이브 밴드와 함께 호흡을 맞춘 음악성과 가창력이 부각된 감성적인 무대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4, 15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주니어 THE 3rd ASIA TOUR 'SUPER SHOW 3'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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