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스타 김태균(28)과의 결혼소식을 발표한 미녀 스포츠 아나운서 김석류(27)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석류 아나운서는 한양대학교 졸업 후 지난 2007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 2009년 KBS N 스포츠의 '아이 러브 베이스 볼 시즌 1'에 이어 '아이 러브 베이스 볼 시즌2'를 진행하고 있으며, 빼어난 미모와 해박한 지식으로, 그간 야구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왔다.
스포츠 중계방송은 물론 취재와 선수 인터뷰 등 현장을 누비며 네티즌과 야구팬들에게는 '여신석류'로 통하는 그녀는 2010년 제4회 케이블TV 방송대상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석류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1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돼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어 지난 4월 KBS N 스포츠의 '천하무적 야구단 스페셜 매치'를 통해 정식 캐스터로 첫 발을 내딛기도 했다.
한편 김석류 아나운서와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의 4번 타자 김태균 선수의 결혼소식은 2일 회사에 결혼소식을 알리는 과정에서 공개됐다. 두 사람은 전화 및 화상 채팅을 통해 사랑을 가꿔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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