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현재 누적관객수 3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둔 SF스릴러 '인셉션'은 드림머신이라는 기계로 타인의 꿈과 접속, 원하는 생각을 훔쳐내거나 새로운 생각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누군가가 잠을 자는 동안 꿈을 통해 세뇌하면 생각을 조종할 수 있다는 '인셉션'의 발상이 국내 한 치킨CF에서 먼저 사용됐다는 것이 주장이 요지다.
네티즌들은 "인셉션이 결국 표절로 밝혀졌다. 놀란 감독 대 실망", "인셉션 표절 논란 영상", "이것이 바로 세뇌의 무서움을 구체화 한 것", "국내CF표절이라니 엄청난 반전"등의 댓글을 달며 웃음을 참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한편 개봉 13일 만에 누적관객수 280만을 돌파하며 막강한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는 '인셉션'은 '메멘토', '다크나이트'를 만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북미에서도 개봉 3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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