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배우 이완(26, 본명 김형수)의 늠름한 훈련병 모습이 공개됐다.
4일 육군훈련소 공식홈페이지는 이완이 함께 훈련 중인 훈련병들과 찍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왼쪽 어깨에 '훈련병 소대장'을 상징하는 완장을 차고 있어, 늦은 나이에 입대했음에도 통솔력을 발휘하며 적응을 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완은 톱스타 김태희의 친동생으로 KBS 2TV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와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천국의 계단'을 비롯해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등에 출연해 왔다. 특히 일본 영화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를 통해 해외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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