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최근 미니홈피를 통해 부쩍 성숙한 모습과 소소한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지난 2일 미니홈피에 자연스런 웨이브 머리스타일을 한 사진 등을 올리고 "최근 '여인의 냄새'가 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이제 어린티를 벗은 거 같다"며 자신의 근황을 소개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하기 직전에 에어컨이 고장난 자신의 방에서 익살스런 표정으로 선풍기 바람을 쐬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한국에서 열흘 동안의 짧은 휴식을 마치고 지난달 29일 캐나다로 출국했던 김연아는 내년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1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대비해 새 시즌 프로그램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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