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가상부부'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의 커플링 분실 사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해명했다.
6일 MBC에 따르면 정용화는 최근 진행된 가상결혼버라이어티 '우리결혼했어요2'녹화에서 커플링 분실 사고의 아찔했던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지난 5월 MBC 생방송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씨엔블루는 'LOVE'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당시 정용화는 가상 아내 서현과의 커플링을 낀 채로 노래를 열창, 반지가 분실된 것.
정용화는 생방송 중임에도 불구하고 반지를 찾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 네티즌 사이에서 사건의 전말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 반지는 '우결' 속 첫 만남 때 서울 신당동에 떡볶이를 먹으러 갔다가 근처 24시간 팬시점에서 2000원에 구입해 나눠 끼웠던 '약혼링'. 이후 모 음악 프로그램에서 각각 인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언제 어디서든 꼭 끼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될 만큼 역사가 깊은 반지이기도 하다.
정용화는 반지 분실 사건 당시의 심경과 이후 반지의 행방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오는 7일 오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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