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나와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파"

임창수 기자  |  2010.08.09 19:00
홍봉진 기자

배우 서효림이 본인의 연기 욕심에 대해 밝혔다.

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영화 '죽이고 싶은'의 시사회가 열렸다.

서효림은 이날 시사회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제가 밝은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캐스팅하신 것 같다"며 "꼭 영화로 넘어오면 이미지 변신을 해야 된다거나 그런 생각을 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잘 할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었고 장점을 잘 비출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며 "최대한 저 자신과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것이 첫 번째 연기 욕심"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림은 '죽이고 싶은'에서 상업(유해진 분)과 민호(천호진 분) 사이의 일은 전혀 모른채 두 사람의 쾌유를 비는 허 간호사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죽이고 싶은'은 같은 병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자신의 기억만을 진실이라 믿은 채 서로를 미치도록 죽이고 싶어 하는 두 남자의 사투를 그렸다. 오는 26일 개봉예정.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10. 10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