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가수 지아(24ㆍ본명 박지혜)가 자신의 활동 명에 얽힌 재미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지아는 최근 '웃음만'을 타이틀곡을 한 새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이로써 지아는 지난해 6월 교통사고를 당한 지 1년2개월 만에 활동을 본격 재개하게 됐다. 현재 몸 상태는 좋다.
지아는 컴백과 함께 요즘 재미난 일도 겪고 있다. 다름 아닌 자신과 이름이 똑같은 걸그룹 멤버가 등장, 이와 관련한 해프닝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어 "미쓰에이는 지아양은 핑크 머리를 하고 무대에 서고 있는데, 몇몇 팬들은 제 미니 홈페이지가 미쓰에이 지아양의 것인 줄 알고 잘못 들어와 '언니, 핑크 머리 너무 예뻐요' '데뷔곡 너무 좋아요' 등의 글을 남겼다"라며 웃었다.
지아는 "미쓰에이의 지아양과 이름이 같아 제 미니 홈페이지 클릭 수도 올라가는 것 같아 재밌다"라며 "아무래도 지아란 이름이 예뻐서 많이 쓰는 것 같다"라고 즐거워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