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은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악마를 보았다' 기자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석해 '지 아이 조' 속편 출연 계획을 전했다.
이병헌은 "'지 아이 조' 속편은 원래 겨울에 가서 촬영하기로 했었는데 시나리오 문제로 여름으로 늦춰졌다고 하다가, 다시 시나리오가 나왔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내년 초 쯤에는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악마를 보았다'는 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마(최민식 분)와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복수를 감행하는 한 남자(이병헌 분)의 대결을 그렸다. 12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