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효리야, 전화 좀 받아" 하소연

김현록 기자  |  2010.08.15 09:4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이천희가 동갑내기 친구 이효리에게 전화 좀 받으라며 하소연했다.

이천희는 16일 방송 예정인 MBC '놀러와'의 '올빼미 족 특집'에 출연, 이효리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천희는 녹화에서 "평소 박건형, 송창의 같은 대학 동기들이나 '패밀리가 떴다'를 하면서 친해진 대성, 이효리와 주로 어울려 논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효리는 내가 먼저 전화를 하면 잘 안 받는다"며 "나도 먼저 효리를 불러내보고 싶은데 전화가 안 되니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천희는 "그래서인지 효리한테 전화가 오면 즉각 나가게 된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현재 MBC 주말극 '글로리아'에 출연중인 이천희는 의리밖에 가진 것 없는 꼴통 하동아 역을 맡아 거친 남자의 모습을 그리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날 '올빼미 족 특집' '놀러와'에는 이천희 외에 '글로리아'에 함께 출연중인 배두나, 서지석, 소이현과 티티마 출신 강세미 등이 출연한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