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마지막앨범', 방송활동 없이도 1만장 재주문

길혜성 기자  |  2010.08.16 09:28


가수 테이가 새 음반이자 마지막 앨범 발표 후 방송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음에도 불구, 1만장의 재주문을 받아 눈길을 끈다.

16일 테이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3일, 18개월 만에 정규 6집을 낸 테이는 이번 앨범 관련 방송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은 물론 사실상 테이란 이름으로 더 이상 음반 발매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관심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무한 방송 활동에도 불구, 테이 6집은 선주문 1만장에 이어 1만장의 재주문이 들어와 주위를 어리둥절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방송 활동을 사실상 접어 더 이상의 홍보는 불가능할 것이라 여겼는데 생각지도 못한 재주문이 들어왔다""라며 "아마도 테이로 마지막 음반이 될 것이라는 공식발표에 팬들이 음반을 더 구매하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번 6집은 테이와 방송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협의를 한 뒤 냈다"라며 "건강사의 문제는 전혀 없고 본인의 의지를 수렴해 결정한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테이 6집 타이틀곡인 미디엄 템포의 소울 넘버인 '미쳐서 너를 불러'는 요즘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과 피아니스트 겸 싱어 송 라이터 에코 브릿지가 결성한 프로젝트 팀 허니듀오가 공동 작사 작곡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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