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 미스유니버스 최장신 185㎝ 캐나다대표와

박민정 인턴기자  |  2010.08.17 09:44
2010 미스 유니버스 대회 캐나다 대표로 출전한 엘레나 세미키나(Elena Semikina, 26)의 공식 프로필 키는 185㎝다. 84명 후보들 중 가장 큰 키다.

다른 후보들보다 머리 하나는 큰 키와 긴 금발머리 덕분에 어딜 가도 엘레나는 쉽게 눈에 띈다.

공식 수영복을 입고 찍은 단체 사진에서 엘레나는 제일 앞줄에 서 장신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16일 김주리가 트위터에 올린 미스 캐나다, 러시아, 카자흐스탄과 함께 러시아 인형 '마트로시카'을 들고 있는 사진 속에서도 엘레나는 단연 돋보인다.

네티즌들은 "김주리도 예쁘지만 미스 캐나다의 키가 놀랍다" "어떻게 저렇게 클 수 있지?" 등의 댓글을 달며 놀라움을 표했다.

제59회 미스유니버스 대회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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