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측은 17일 "갑작스러운 불법 음원 유출로 인해 오는 18일 발매 예정이던 'Addict'를 하루 앞당겨 17일 오후 3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ddict'는 미국 힙합그룹인 B2K가 부른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귀에 꽂히는 일렉트로닉 팝 곡. 우연히 용감한 형제의 비트를 듣게 된 B2K가 합께 작업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완성됐다.
B2K는 최근 재범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미국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차 한국을 방문했다. 이 방문 기간을 기회로 용감한 형제는 B2K와 음반 작업을 했다. 때문에 'Addict'는 많은 힙합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용감한형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은 오는 9월 초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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