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연하 신부' 이휘재가 반한 이유

김수진 기자  |  2010.08.18 09:13

개그맨 이휘재(38)가 오는 12월 5일 8살 연하 플로리스트와 화촉을 밝힌다.

18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휘재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장소는 미정이다.

이휘재는 소속사를 통해 "12월 5일로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휘재 측근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온화한 성품과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 그의 인품은 오랜 시간 외로웠던 이휘재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측근은 "이휘재의 부모님 역시 예비신부를 너무 마음에 들어 하신다"면서 "어른을 공경하고 남자친구에게는 따뜻한 배려를 하는 지와 미를 겸비한 재원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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