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9월6일 전도사와 결혼

김수진 기자  |  2010.08.19 17:35
배우 이유리가 9월6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유리는 오는 9월 6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연상의 전도사 A씨와 웨딩
마치를 울리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한 관계자는 19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유리가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자신이 주연한 SBS 드라마 종영이후로 결혼 날짜를 택했다"고 전했다.

이유리 측근에 따르면 이유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 A씨는 이유리와 같은 기독교 신자이며 전도사다.

두 사람은 같은 종교 안에서 믿음과 사랑을 키워나가다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A씨는 호남형으로 자상한 인품과 성실한 성품을 지녔으며 남성으로 넓은 이해심을 지닌 재사로 알려졌다.

이유리는 19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마친 상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유리는 웨딩촬영 내내 이날 행복한 예비신부의 설렘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최근 SBS 일일극 '당돌한 여자'를 통해 주연배우로 확실한 입지를 굳힌 이유리는 결혼이후에도 연기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유리는 지난 1999년 MBC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했다. 2001년 드라마 '학교4'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2002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 '사랑해, 울지마', '당돌한 여자'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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