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선덕여왕'서울드라마어워즈 본심 후보

김겨울 기자  |  2010.08.20 12:14
추노 선덕여왕


제 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기자간담회ⓒ이명근기자

KBS2TV '추노'와 MBC '선덕여왕'이 제 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본심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20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기자간담회에서는 본심 후보작을 발표했다.

'추노'와 '선덕여왕'은 각각 미니시리즈 부문과 장편 드라마 부문에 한국을 대표해 후보작으로 올랐다.

'추노'와 경합을 펼칠 미니시리즈 부문에는 호주의 '마이 플레이스', 핀란드의 '이지리빙', 프랑스의 '데스퍼럿 페어런츠 2', 일본의 '진', 영국의 '에리카의 자아찾기 2', 미국의 'NCIS 시즌7'이다.

'선덕여왕'과 장편 드라마 경쟁 부문에 함께 오른 작품으로는 이탈리아의 '비터스위트', 스페인의 '인피델리티', 아일랜드의 '파더 앤드 선', 중국 '창궁지묘', 캐나다의 '머독 미스터리 시즌 3'가 뽑혔다.

이밖에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이병헌이 본심 배우 부문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됐던 KBS2TV '아이리스'로 이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 올 해 새롭게 신설된 한류특별상 부문에서 '추노'는 작품상 연출상 배우 부문상까지 3개 부문에 선정됐다. 이병헌 역시 한류특별상 부문 배우 부문상을 수상,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세계적인 드라마 축제로 성장한 제 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의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인 43개국에서 총 172개 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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