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방시혁과 다시 한번 뭉친다

김수진 기자  |  2010.08.21 14:13


오랜 공백을 깨고 '미쳐가'로 성공적인 복귀를 마친 가수 간미연이 2AM '사장님'이자 인기 프로듀서인 방시혁과 다시 한번 뭉친다.

간미연과 방시혁은 20일 늦은 밤 각각 자신의 미투데이에 글을 올려 '미쳐가' 후속 앨범도 함께 작업 중임을 밝혔다.

방시혁은 "노래가 엄청 잘나왔다"며 "자신작!"이라고 새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간미연 역시 "노래가 너무 좋다"며 흥분했다.

'총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로 백지영을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았던 방시혁이 '미쳐가'와 후속 앨범 작업으로 간미연을 다시 한 번 정상으로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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