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정준호의 '오즐' 4.3% 저조한 첫방송

김겨울 기자  |  2010.08.23 07:43
'오늘을즐겨라'출연진ⓒ류승희 인턴기자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의기투합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첫 방송은 저조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됐던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코너 '오늘을 즐겨라'는 4.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한다.

이에 앞서 방송됐던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뜨거운 형제'들이 8.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아쉬운 출발을 한 것.

하지만 이 전 코너였던 '단비'의 종영 시청률이 4.0%였던 것을 감안하면, 희망적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됐던 KBS2TV '해피선데이'는 22.3%의 전국일일시청률, SBS '일요일이 좋다'는 1부와 2부가 각각 6.6%, 6.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보여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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