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오디션 엠넷 '슈퍼스타K2'가 재방송에서 옥주현 편을 편집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22일 재방송됐던 '슈퍼스타K2'의 5회 편에서 옥주현이 심사평을 하는 부분이 방송되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이 문제가 돼 옥주현 편을 편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슈퍼스타K2' 측 관계자는 23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옥주현의 심사평이 방송되지 않은 것은 시간 관계상 60분에 맞추면서 불가피하게 본 방송과 다르게 편집했기 때문"이라며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합격자들은 '슈퍼 위크'나 결선에서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예선 과정에서는 더는 출연하지 않는 불합격자들 위주로 편집을 하는 편"이라며 "옥주현이 심사평을 하는 장면에 합격자들이 많았다. 편집 과정에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옥주현은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가혹한 혹평은 물론, 선배 가수 현미가 심사평을 하는 과정에서 말을 자르며 "잠깐, 말을 잘라서 죄송하다"고 말하며 자기 말부터 해 시청자들로부터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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