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지난 21일 SM 소속사 가수들이 합동 무대를 펼친 SMTOWN LIVE에 깜짝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아테나'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우상이 지난 21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SMTOWN LIVE '10 WORLD TOUR' 서울 공연에 모습을 드러냈다.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우성이 이 공연에서 '아테나'의 한 장면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수많은 팬들이 운집해 있는 대형 콘서트 장면을 실감나게 담아내기 위한 선택이었던 것. 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우성은 콘서트 진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실감나는 장면을 얻어내기 위해 촬영에 몰두 했다. 그 덕분에 100% 살아있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9월 일본 촬영을 앞두고 국내 촬영에 한창인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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