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유머 "김흥국 유치해서 2022월드컵 유치?"

유재석 인턴기자  |  2010.08.25 11:19

영화배우 박중훈이 2022년 한국 월드컵 유치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4일 저녁에 자신의 트위터에 정몽준 FIFA 부회장의 월드컵 유치를 위한 남미 출장을 언급하며 사람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정몽준 부회장은 그의 트윗에 "미국, 일본, 호주, 카타르와의 경쟁이어서 쉽진 않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올린 글을 리트윗 하면서 "진심으로 2022년 한국 월드컵 유치를 바란다", "다시 한 번 2002의 감동을 느껴보길 염원합니다" 등의 답글을 달기도 했다.

이어 박중훈은 2002년 월드컵이 한국에서 유치된 이유에 대해 유머를 올려 웃음을 안겼다.

가수 김흥국이 2002월드컵 유치에 결정적인 공을 세운 이유가 "FIFA총회에서 갑자기 김흥국이 호랑나비 춤을 췄다.그 때 FIFA위원들이 그랬단다. '유치하다!유치해!' 그래서 유치했단다"라고 하고는 곧 "죄송합니다.이런 유치한 유머를..."이라고 덧붙였다.

박중훈은 2022년 한국 월드컵 유치위원회 위원이며, 현재 트위터에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기록하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