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박중훈이 2022년 한국 월드컵 유치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4일 저녁에 자신의 트위터에 정몽준 FIFA 부회장의 월드컵 유치를 위한 남미 출장을 언급하며 사람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정몽준 부회장은 그의 트윗에 "미국, 일본, 호주, 카타르와의 경쟁이어서 쉽진 않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올린 글을 리트윗 하면서 "진심으로 2022년 한국 월드컵 유치를 바란다", "다시 한 번 2002의 감동을 느껴보길 염원합니다" 등의 답글을 달기도 했다.
가수 김흥국이 2002월드컵 유치에 결정적인 공을 세운 이유가 "FIFA총회에서 갑자기 김흥국이 호랑나비 춤을 췄다.그 때 FIFA위원들이 그랬단다. '유치하다!유치해!' 그래서 유치했단다"라고 하고는 곧 "죄송합니다.이런 유치한 유머를..."이라고 덧붙였다.
박중훈은 2022년 한국 월드컵 유치위원회 위원이며, 현재 트위터에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