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사다 마오 측이 브라이언 오서에 대한 '코치직 제안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일본의 니칸스포츠는 24일 온라인판에서 "아사다의 매니지먼트 회사가 아사다 측이 브라이언 오서에게 코치를 맡아줄 것을 제안했다는 한국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아사다의 담당 매니저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며 "한국에서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오서에게 코치직을 제안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일본과 한국의 관계가 나빠질 그런 일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사다는 타티아나 타라소바를 대신할 코치를 찾고 있다. 한국 매체들은 "지난 4월 아사다 측이 오서에게 코치직을 제안했으며, 오서가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해 왔다.
한편 김연아와 오서의 결별 소식은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각종 뉴스 검색 순위에서 순위권에 오르며 김연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