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는 유명 가수와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유승준, 핑클, 장나라, 엄정화, 먼데이키즈, 조성모 등 많은 가수들의 앨범에 작사가로 참여했다.
KBS 가을동화OST '기도'로 2000년 'KBS 가요대상 작사대상'을 수상해 작사 실력을 인정받으며 이후 10여 편의 드라마 OST에 작사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다.
2007년 경희대학교 사이버대학 미디어문창과 입학했으며 현재는 휴학 중이다.
최씨는 9월 중 '천사는 악마를 동경한다'는 제목으로 감성포토시집을 출판할 예정이다. 출판사 측에 따르면 이 시집에는 저자의 아름다운을 담은 사진과 '홀로서기'의 시인 서정윤씨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가수 이루와는 지난 2005년 1집 앨범을 작업하던 중 가수와 작사가로 만났다. 최씨의 말에 따르면 이루가 2006년 '까만 안경'으로 뜨기 전까지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다 이후 2년간 관계가 소원했다고 한다.
최씨는 "이루가 바빴을 때는 자주 만나지 못했으나 2008년 이루가 대체복무를 시작하면서 집에 찾아오는 등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 이 사실을 안 태진아가 이루를 만나지 말라며 협박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태진아는 오히려 최씨가 1억 원을 요구했다며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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