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과 뮤지로 이뤄진 프로젝트팀 UV가 MBC '무한도전'을 통해 지상파 무대에 데뷔한다.
UV는 지난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무한도전 WM7 프로레슬링' 경기 축하무대에 초대가수로 올라 4000여명의 관중 앞에서 첫 무대를 펼쳤다.
트레이드마크나 다름없는 레게머리와 청청패션으로 경기장 중앙 레슬링 무대에 오른 이들은 화제의 데뷔곡 '쿨하지 못해 미안해'와 후속곡 '집행유애'를 연이어 부르며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경기에는 UV 외에도 '무한도전 WM7 프로레슬링' 선생님으로 활약한 손스타의 체리필터를 비롯해 타이거JK와 윤미래, 비지가 유재석과 함께 '퓨처라이거'로 1년만에 무대에 올랐고, 싸이 또한 열광적인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날 '무한도전 WM7 프로레슬링' 경기는 28일과 9월 초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