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김형준이 소속사 이적 후 첫 활동인 솔로 팬미팅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28일 김형준의 새 소속사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형준이 싱가포르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 팬미팅과 쇼케이스 이벤트에 초대됐으며, 이날 오후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형준은 오는 30일 귀국 예정이다.
이번 싱가폴 팬미팅과 쇼케이스 주관사인 워너 뮤직은 "SS501의 일거수 일투족에 아시아권 미디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이번 싱가폴에서의 SS501 김형준씨 팬미팅이 성사됐을 때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현지 문제로 더 큰 대관장소를 대관하지 못해서 팬들의 요청을 다 소화할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김형준은 "사실 처음 가는 싱가폴이라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 짧은 일정이지만,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기대가 되고, 또 가능한 많은 팬들과 즐겁고 편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지금 워낙 아시아권에서의 러브콜이 뜨겁다. 노래 뿐 아니라 광고,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제안이 있다"며 "본인과 논의를 통해 팬미팅은 정기적으로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고, 다양한 모습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물론 세계적인 무대로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차근차근 한 발씩 내딛게 될 것 같다.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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