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쓴' 태연 "캐릭터 때문? 눈염증 때문"

임창수 기자  |  2010.08.30 16:44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눈의 염증으로 안경을 쓰고 '슈퍼배드' 시사회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30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3D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의 시사회가 열렸다.

태연은 이날 안경을 쓰고 시사회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영화 속 캐릭터를 의식한 것은 아니고 눈에 염증이 생겨 부득이하게 안경을 착용했다"고 말했다.

태연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마고 역은 세 자매 중 첫째로 안경을 쓴 소녀다.

이어 태연은 현장을 찾은 기자들에게 "예쁘게 나온 사진으로 부탁드린다"고 애교 섞인 부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슈퍼배드'는 마고, 에디트, 아그네스 세 소녀를 입양한 그루의 슈퍼 악당 되기 프로젝트 여정을 담았다.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이 더빙을 맡아 화제가 됐다. 오는 9월 16일 개봉 예정.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9. 9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