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규리 "일본에서도 여신등극, 메가미 사마"

김현록 기자  |  2010.09.02 14:02

카라의 박규리가 일본에서도 여신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박규리는 최근 MBC 청춘 버라이어티 '꽃다발' 녹화에 참여, 카라에 일본 활동에 대해 설명하다 이같이 말했다.

박규리는 일본에서도 여신을 뜻하는 단어인 '메가미(めがみ) 사마'로 불린다고 전하며, 특유의 '여신포스' 상황극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규리는 이어 "여신은 타고나는 것이다!"라며 "이제 '규리여신교'를 믿어야 한다"고 말해 또 한 번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일본에서 활동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카라가 오랜만에 출연, 끼를 펼쳐 보였다.

특히 강지영은 "시크릿 징거의 골반댄스를 눈여겨봤다"며 화려한 골반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강지영은 이날 포미닛 현아와 골반대스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카라의 녹화분은 오는 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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