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성공적인 아시아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차세대 아시아 스타로 주목받았던 제국의아이들은 대만, 필리핀에 이어 9월 중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공략하기 위해 나선다.
앞서 제국의아이들은 3월 K-POP을 소개하는 '서울 트레인' 무대에 올라 처음으로 일본에 진출했으며, 6월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열린 총 3회의 단독 공연에서 총 1만 여명의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 같은 인기는 데뷔한지 1년이 안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이다. 여기에 데뷔 전 전파를 탔던 Mnet '제국의아이들'이 아시아 각국에 방영되면서 아직 한번도 방문하지 못한 곳에서도 유명세를 타게 됐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해외 프로모션 투어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내년 초 7개국을 포함한 아시아 팬미팅 투어도 기획하고 있다"며 "오는 22일 발매 예정인 일본 내 첫 정규 앨범의 초도 예약이 1만5000장에 육박하는 성과를 얻었고 내년 초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의 주연으로 발탁, O.S.T에도 참여한다"고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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