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 이현-창민, '뮤직뱅크'서 첫 1위 '눈물'

박영웅 기자  |  2010.09.03 19:13
옴므의 창민과 이현.

에이트의 이현과 2AM 창민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옴므'가 음악프로에서 첫 정상을 차지했다.

옴므는 3일 오후 5시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프로젝트 싱글 '밥만 잘 먹더라'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옴므는 프로젝트 활동을 펼친 뒤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특히 에이트 이현은 가수로 데뷔한 이후 첫 1위라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방시혁의 프로젝트 '옴므'로 뭉친 이현과 창민의 타이틀곡 ‘밥만 잘 먹더라’는 기타 사운드와 드럼이 인상적인 하이브리드 록 장르로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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