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활동한 개그맨 윤형빈이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윤형빈을 비롯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합창단은 3일 오후 경남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합창대회에서 총 20팀 중 장려상을 수상했다.
윤형빈은 이날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우린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서로 서로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던 우리.. 마치 영화 속에 들어갔다 나온 듯 하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이날 무대에서 넬라판타지아와 애니메이션 메들리 두 곡을 선보인 '남격' 합창팀은 장려상에 호명되자 눈물과 환호로 기쁨을 표했다.
한편, 이경규 김국진 이윤석 김성민 김태원 윤형빈 등 '남격' 멤버들과 서인국, 배다해, 선우 등으로 구성된 '남격' 합창단은 대회 참가를 위해 지휘자 박칼린의 지도 아래 맹연습을 해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