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또 박명수를 이겼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됐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인 '뜨거운 형제들'은 7.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됐던 KBS2TV '해피선데이'의 24.2%는 물론, SBS '일요일이 좋다 1부'인 '런닝맨'의 7.4%에 비해서도 낮은 수치다.
그동안 일요 예능은 '해피선데이'의 독주 아래 치열한 2위들의 각축전이 벌어졌다. '런닝맨'은 지난 30일 방송부터 7.9%의 시청률로 '뜨거운 형제들'이 7.2%의 시청률을 소폭 앞지르며 선전하고 있다.
한편 '런닝맨'과 함께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인 '영웅호걸'이 7.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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