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30)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게 된 서지영이 결혼 임박이라는 추측은 절대 하지 말아달라며 애교 섞인 당부를 했다.
서지영은 6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열리는 이유리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는다. 이날 이유리는 연상의 전도사 조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지영이 부케를 받게 된 것은 최근 인기리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에 이유리와 함께 출연하면서다. 이 작품을 통해 두 사람은 남다른 친분을 쌓았고 부케까지 받게 됐다.
이어 서지영은 "이유리씨의 결혼을 너무 축하한다"며 "예비신랑과 너무 잘 어울리신다. 결혼 완전 축하하고 행복하게 아이 많이 낳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서지영은 "친한 사람이 결혼해 부케는 받게 됐는데 6개월 내 결혼할 일이 없다. 그러면 3년간 시집 못 가는 것이냐"며 농반진반의 말을 한 뒤 "이유리씨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