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의 스크린 본격 도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윤은혜는 최근 영화 A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A는 88세대의 아픔과 사랑을 그린 내용으로 당초 다른 제목으로 진행 중이었다. 윤은혜가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하면서 제작에 탄력을 받고 있다.
윤은혜가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2006년 '카리스마 탈출기'에 조연으로 출연한 이래 처음이다. 당시 '카리스마 탈출기'는 윤은혜가 드라마 '궁'으로 스타덤에 오르자 비로소 개봉했다. 그만큼 윤은혜 비중은 크지 않았다.
윤은혜는 그동안 영화계에서 숱한 러브콜을 받아왔으나 영화 출연은 신중을 기해왔다. 윤은혜는 당초 출연하기로 했던 '첨밀밀' 리메이크 드라마 '러브송'이 박용하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후속작을 조심스럽게 검토해왔다.
윤은혜는 '러브송'은 남자 주인공이 확정되면 영화 출연을 한 뒤 촬영하기로 내부적인 검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 박용하의 비보로 드라마 제작이 좌초에 빠졌지만 의리를 지키는 한편 영화 출연도 모색하고 있는 것.
한편 '러브송'측은 고 박용하의 빈자리를 메우려 고군분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주인공은 올 가을 전역하는 스타가 유력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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