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1년 4개월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놓고 조심스런 행보 중이다.
이서진은 내년 1월께 방송예정인 SBS '황제를 위하여(연출 주동민, 극본 도현정)'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 중이다.
이 작품 출연을 확정하면 이서진은 지난 2009년 9월 종영한 MBC '혼'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된다.
물론 방송 시기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터라 출연을 100%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황제를 위하여' 관계자에 따르면 이서진을 출연에 대한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했으며, 작가 및 연출진과 만남을 갖는 등 이 작품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물론 '황제를 위하여' 관계자는 "현재 '황제를 위하여' 대본이 수정작업에 들어갔다. 때문에 이서진씨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말하기는 아직 조심스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서진 측 관계자 역시 "계속 얘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계약서를 쓰기 전으로 확정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황제를 위하여'는 '돈'을 세상의 최고 가치로 여기는 한 남자가 그 돈 때문에 황당한 음모에 휘말리며 세상과 인간에 대해 배워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