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이 3일 연속 녹화에 불참, 7일로 예정됐던 MBC 예능 프로그램 '꽃다발' 녹화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7일 관계자에 따르면 신정환은 이날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꽃다발' 녹화에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고 제작진에게 미리 알렸다.
이에 따라 이날 '꽃다발' 녹화는 김용만과 정형돈 2명만이 진행에 나서게 된다.
신정환은 앞서 지난 5일 예정됐던 MBC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녹화와 6일 KBS 2TV '스타골든벨' 녹화에 불참해 우려를 안겼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과중한 업무로 인한 과로"라며 향후 녹화에는 참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신정환이 녹화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던 '꽃다발' 녹화에까지 불참하게 되면서 그 우려가 더 커가고 있다. 실제 녹화 불참 이유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가는 형편이다.
한편 지난 6일 '스타골든벨'의 녹화에서는 불참한 신정환을 대신해 이수근이 대타로 녹화에 긴급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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