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가운데 상무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배우 이완(26· 본명 김형수)이 늠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7월12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이완은 훈련을 마치고 현재 상무대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면회 온 지인들과 정겨운 시간을 함께 했다.
7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완은 당시 동료들의 응원 방문에 고무된 모습이었지만 들뜬 마음을 뒤로한 채 늠름한 군인의 모습이었다.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굉장히 씩씩해 보였다"면서 "최선을 다해 군복무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완은 훈련소에서도 소대장을 지내는 등 늦은 나이에 입대했음에도 통솔력을 발휘하며 적응을 잘하고 있다.
한편 이완은 톱스타 김태희의 친동생으로 KBS 2TV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와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천국의 계단'을 비롯해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등에 출연했다. 일본 영화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를 통해 해외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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