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보아, SS501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6일자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를 비롯해 보아, SS501 등은 오리콘 DVD 주간 차트 톱20 내에 랭크됐다.
지난달 11일 발매된 '소녀시대 도래-일본 기념반-뉴 비기닝 걸스 제너레이션(New Beginning of Girls'Generation)'은 8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SS501의 5년 동안 활동모습을 담은 DVD 'Five Men's Five Years In 2005~2009'가 9위에 올랐다. 또 다른 DVD인 'SS501 1st ASIA TOUR PERSONA IN SEOUL ENCORE CONCERT DVD'도 13위를 차지하고 있다.
5년만의 국내 무대에 컴백한 보아의 일본 내 인기도 여전하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일본 9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친 전국 투어 'BoA LIVE TOUR 2010 IDENTITY' 현장을 담은 라이브 DVD는 20위에 랭크돼 꾸준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는 아직 정식으로 음반을 출시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지난 2일 1위에 올라 일본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소녀시대는 오는 8일 일본 데뷔 음반 '지니'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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